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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여행 사전 신청 시작…완도·고창·거창 4월 13일부터 접수, 여행경비 50% 환급
입력 : 2026-04-13 14:30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 인기 확산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여행 시 최대 2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환급

 반값 여행 사전 신청 시작…완도·고창·거창 4월 13일부터 접수, 여행경비 50% 환급

[한국농어민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16개 지방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행경비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른바 반값 여행사업이 4월 들어 본격화되면서 일부 지역은 조기 마감됐고, 완도군·고창군·거창군은 413일부터 사전 신청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재방문 유도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한 참가자에게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환급액은 개인 기준 최대 10만원이며, 2인 이상 단체의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순한 여행 할인에 그치지 않고, 환급 수단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설정해 해당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 대상 지역은 강원 평창군·영월군·횡성군, 충북 제천시, 전북 고창군, 전남 강진군·영광군·해남군·고흥군·완도군·영암군, 경남 밀양시·하동군·합천군·거창군·남해군 등이다.

 

현재까지 사업 반응은 매우 뜨겁다.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한 남해군을 비롯해 밀양시, 하동군, 합천군, 고흥군, 영암군, 영광군 등 7개 지역은 4월분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영월군은 4월분과 5월분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제천시는 올해분 신청이 모두 마감됐다. 제천시를 제외한 8개 지역은 5월분 또는 6월분 신청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같은 관심 속에 고창군, 거창군, 완도군은 413일부터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해남군은 430, 평창군은 51, 횡성군은 520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현재 지방정부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6월부터는 국비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문체부는 지역별로 지원 대상자와 신청 방식, 증빙 서류, 환급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방법 등이 다소 다를 수 있는 만큼 신청 전 반드시 해당 지역의 안내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청 가능한 지역과 지역별 신청 사이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반값 여행’, ‘지역사랑 휴가지원’, ‘여행경비 50% 환급’, ‘지역사랑상품권 환급’, ‘완도 반값 여행’, ‘고창 반값 여행’, ‘거창 반값 여행등 검색 수요가 높은 핵심 키워드와 맞물려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여행을 계획 중인 관광객이라면 신청 일정과 지역별 조건을 미리 확인해 혜택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반값 여행 사전 신청 시작…완도·고창·거창 4월 13일부터 접수, 여행경비 50%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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