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권리당원 결집 촉구…충남도지사 본선 승리 카드·정책 성과 강조

[한국농어민뉴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결선 투표 마지막 날인 15일, 양승조 예비후보가 권리당원을 향한 마지막 메시지를 공개하며 지지 결집에 나섰다. 이번 메시지는 ‘리스크 없는 후보’, ‘이재명 기본사회 실현’, ‘충남 정치 지형 변화’라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본선 경쟁력을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 후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당의 명령에 헌신해 온 정치인으로서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며 “흠 없는 후보 양승조가 반드시 승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자신의 정치 이력을 강조하며 당에 대한 일관된 충성도를 부각했다. 그는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부터 민주당의 어려웠던 시기까지 당을 지켜온 점을 언급하며 “정치는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2024년 총선 당시 충남 홍성·예산 출마를 결단한 사례를 언급하며 “험지 도전이 충남 정치 지형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대선에서 예산군 전국 1위, 홍성군 상위권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며 “충남에서 민주당의 확장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정책 경쟁력도 핵심 메시지로 제시됐다. 양 후보는 충남도지사 재임 시절 추진했던 대표 정책들을 언급하며 자신이 ‘이재명 기본사회’를 지역에서 가장 먼저 실현한 인물임을 강조했다.
행복키움수당을 비롯해 고교 무상교육·무상급식,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환경 구축, 농어민수당 도입, 대중교통 무상 정책 등은 충남형 복지 모델로 평가받는 정책들이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기본사회 철학을 충남에서 이미 구현한 경험이 본선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메시지에서는 ‘리스크 관리’가 핵심 전략으로 부각됐다. 양 후보는 “도지사 선거는 안정성과 도덕성이 결정짓는 선거”라며 “25년 정치 인생 동안 단 한 건의 흠결도 없는 후보는 자신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보궐선거 가능성이 없는 안정적 후보이자 상대 진영의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검증된 카드”라며 “본선에서 확실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양 후보는 “당의 요청에 언제나 응답해 온 정치인으로서 이번에도 책임을 다하겠다”며 “충남의 자존심을 세우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경선 막판 표심을 가르는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충남도지사 선거’, ‘민주당 경선’, ‘이재명 기본사회’, ‘리스크 없는 후보’ 등 핵심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전략이 권리당원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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