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디자인 지원사업 신청방법…5월 7일 마감·선정 기준·지원 대상 한눈에

[한국농어민뉴스] 전라남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디자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디자인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매출 상승과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라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전남지식재산센터)는 ‘2026년 소상공인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식음료, 공예 등 제조 기반 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은 있으나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호 개발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시제품 제작까지 일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디자인 개선을 넘어 상품 경쟁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구조다.
지원 규모는 총 18개 기업으로 ▲신규 브랜드 개발 5개사 ▲리뉴얼 브랜드 개발 8개사 ▲기존 지원기업 대상 국내외 마케팅 지원 5개사로 나뉜다. 특히 기존 참여 기업까지 마케팅 지원을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해외 판로 개척까지 이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까지이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5월 말 최종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전라남도 및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 요건과 제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8개소를 대상으로 브랜드·디자인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전통시장과 상가, 도 지정 명인, 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 컨설팅 결과, 실제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실제 지난해 참여한 무안 지역 식품업체는 브랜드 리뉴얼과 포장 디자인 개선, 가격 전략 재설계를 통해 제품 가치와 소비자 반응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 상황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브랜드와 디자인, 마케팅까지 종합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매출 확대와 지속 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전남 소상공인 브랜드 경쟁력 강화’, ‘디자인 혁신 기반 매출 상승’,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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