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무료 민화 교육 신청 방법·일정

[한국농어민뉴스] 전남 강진군 문화예술 거점인 한국민화뮤지엄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며 민화 기반 체험형 교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역사와 개인의 삶을 결합한 스토리형 예술 교육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프로그램 명칭은 ‘나의 삶과 우리 지역–마량둥이의 한양 상경기’로, 강진 지역의 역사적 상징인 ‘마량’과 ‘한양’을 연결한 서사를 민화로 재해석하는 과정이 핵심이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그림 교육을 넘어 자신의 삶과 지역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게 된다.
교육은 5월 11일부터 시작되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한국민화뮤지엄 체험장이며,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민화 실기와 창작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모집 대상은 민화에 관심 있는 강진 지역 성인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돼 문화예술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민화뮤지엄 관계자는 “민화는 전통 예술을 넘어 오늘의 삶을 담는 살아있는 콘텐츠”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는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상세 일정과 문의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은 최근 전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개 부문에 동시 선정된 데 이어 일본 전시 2건을 확정하며 국내외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 기반 문화예술 교육과 전시를 동시에 추진하며 전남 문화예술 허브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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