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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4월 본격 추진…농식품부, 전국 1,100개 마을 6만명 지원
입력 : 2026-04-21 11:27

충북 증평 시작으로 건강··미용·농기계 수리 확대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 청년 재능기부 강화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4월 본격 추진…농식품부, 전국 1,100개 마을 6만명 지원

[한국농어민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 사업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전국 62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약 1,100개 농촌 마을, 62천여 명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일반 단체와 대학생 동아리의 재능을 활용해 농촌의 취약한 건강·문화·복지 서비스를 보완하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이번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1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1,220개 봉사단체, 19만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2천여 개 농촌 마을에서 활동을 이어오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올해 사업은 430일 충북 증평군에서 봉사단체 굿뉴스월드의 기초 건강검진과 청춘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어 5월 초에는 충남기능선수회가 충남 당진 합덕읍에서 농기계 수리 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후 10월까지 건강증진, ·미용 서비스, 마을환경 개선,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촌 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봉사단체 중심의 활동지역 선택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의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이를 통해 실제 주민 수요에 기반한 봉사활동이 가능해져 정책 체감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과 가치 확산을 위해 청년 참여도 확대된다. 충남 서천(한산모시 전통농업), 전북 부안(유유동 양잠농업), 전남 구례(산수유 농업), 경북 의성(전통 수리농업), 경북 울진(금강송 산지농업) 5개 지역에서는 대학생 동아리의 재능기부 활동이 추진된다. 탐방로 경관 개선,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그램이 병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은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이라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과 일반인이 참여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와 농촌 간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동시에 농촌 공동체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는 대표적인 농어업 정책 사례로 평가된다.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4월 본격 추진…농식품부, 전국 1,100개 마을 6만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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