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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의원 SAF 토론회 개최…지속가능항공유 공급망 구축 핵심 과제 부상
입력 : 2026-04-24 13:39

국회서 항공 저탄소전환 전략 논의원료 확보·수거체계·공급망 강화 필요성 강조

 김소희 의원 SAF 토론회 개최…지속가능항공유 공급망 구축 핵심 과제 부상

[한국농어민뉴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항공 분야 탄소중립 핵심 과제로 떠오른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김소희 의원은 4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K-GX 시대 SAF 전략: 안정적 원료 확보와 공급기반 강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항공 저탄소 전환을 위한 구조적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항공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SAF 산업이 직면한 원료 수급 문제와 공급망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속가능항공유 정책은 단순한 혼합 의무 설정이 아니라, 안정적인 원료 확보와 공급 체계 구축이 핵심이라며 제도 도입보다 실제 산업이 감당할 수 있는 구조 설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한국항공대학교 김지희 교수는 국내 SAF 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폐식용유(UCO) 등 특정 원료 의존, 수거 체계의 분산, 수입 의존 확대, 기존 바이오연료와의 경쟁 등이 주요 문제로 꼽혔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폐식용유 전략 자원화 및 통합 수거체계 구축 원료 및 생산경로 다변화 항공·정유·정부 간 협력체계 강화 해외 원료 확보 및 공급망 관리 전략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항공, 정유,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SAF 공급망 전반에 대한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공통적으로 SAF 확산이 단순한 혼합 비율 문제가 아니라 원료 조달, 생산, 인증, 정산, 비용 분담 구조까지 포함하는 복합 산업 정책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국내 폐식용유 수거 체계 정비와 차세대 연료 기술 개발, 수입 의존 리스크 완화, 관계부처 간 협업 강화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업계에서는 정책 실효성을 위한 인센티브 필요성도 강조됐다. 대한석유협회 측은 생산 확대를 위한 세제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항공업계 역시 현실적인 공급 기반 구축이 정책 성공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SAF는 항공과 정유 산업을 넘어 폐자원 활용, 공급망 관리, 기후 정책이 결합된 복합 과제라며 관계 부처와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공급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현장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과 공급망 구축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항공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평가되며, 향후 SAF 산업 육성과 국가 탄소중립 전략에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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