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교육 추진…AI 보고서·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농업인 기술 수요 신속 대응

[한국농어민뉴스] 농촌진흥청이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농업기술 보급 체계를 강화하며 현장 대응력 제고에 나섰다. 농업 현장의 문제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농정 전환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농촌진흥청은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 농업기술 보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시설과 현장에서 수집한 다양한 농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현장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어 농업기술 보급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12월까지 ASTIS 시스템에 데이터를 적극 등록하고 활용한 우수 담당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업무 문화를 확산하고 기술 보급의 질적 수준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정책보고서 작성 자동화, 데이터 분석, 반복 업무 효율화, 홍보·교육 콘텐츠 제작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AI 활용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개인별 AI 활용 수준과 관심 분야를 반영한 맞춤형 학습 체계를 도입해 자기 주도적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 보급 담당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업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AI 이삭이’를 통해 품종 정보, 기술 지원 사례, 시장 전망 등 다양한 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AI 이삭이에게 물어보세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ASTIS 플랫폼 내에서 이용할 수 있어 현장 접근성을 높였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정책과 노형일 과장은 “데이터 기반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AI와 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농업기술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농업인의 기술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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