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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기차여행 ‘경전선 남도 기차둘레길’ 운영…1박2일 관광상품 최대 35% 할인
입력 : 2026-04-29 20:37

보성·장흥·해남 등 기차역 연계 관광코스 추진523일 시범 운행·연중 확대 계획

 전남 기차여행 ‘경전선 남도 기차둘레길’ 운영…1박2일 관광상품 최대 35% 할인

[한국농어민뉴스] 전라남도가 경전선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남도 기차둘레길을 본격 운영하며 전남 기차여행 활성화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경전선(목포~부산)을 활용한 남도 기차둘레길여행 프로그램을 보성·장흥·해남을 비롯해 부산·울산·진주·하동을 연결하는 코스로 구성하고, 51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2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주·울산·경남 등 4개 시·, 한국철도공사가 협력해 추진한다. 광역 철도망을 기반으로 기차역 중심 관광지를 연계한 12일 코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남도 기차둘레길관광상품은 열차와 전용 버스, 숙박을 포함한 패키지형 상품으로 운영되며, 이용객에게 시중가 대비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보성·장흥·해남 등 인구감소지역은 기차 이용료 75%, 단체버스 70%, 숙박비 50% 등 더 높은 수준의 할인 지원이 적용된다.

 

프로그램은 총 4개 코스로 운영된다. 부산 부전역에서 출발해 해남과 장흥을 여행하는 코스와 보성·광주를 연계한 코스, 목포역 출발 부산·울산 관광 코스, 진주·하동을 둘러보는 코스 등이다.

 

각 코스는 해남역, 득량역, 부전역, 진주역 등 주요 기차역에서 하차한 뒤 전용 버스를 이용해 관광지를 이동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땅끝전망대, 대한다원, 해운대, 태화강 국가정원, 진주성 등 남도 대표 관광지와 지역 미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남 기차여행 상품은 523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며, 예약과 상세 정보는 코레일 및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경전선과 목포~보성선 정차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상품을 확대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주 전라남도 관광체육국장은 경전선을 활용한 이번 기차여행 상품은 남부권을 대한민국 관광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만의 맛과 멋을 살린 체류형 관광으로 하루 더 머무는 여행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기차여행 ‘경전선 남도 기차둘레길’ 운영…1박2일 관광상품 최대 3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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