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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자재 수급 안정 대책 본격 가동…‘농자재 현장 애로 해소 지원센터’ 구축
입력 : 2026-05-01 18:07

비료·농업용 필름 공급 점검 강화민관 합동 대응으로 봄 영농철 농업인 피해 최소화

농식품부 농자재 수급 안정 대책 본격 가동…‘농자재 현장 애로 해소 지원센터’ 구축

[한국농어민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농자재 수급 불안 우려에 대응해 농자재 현장 애로 해소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민·관 합동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봄 영농철을 맞아 비료와 농업용 필름 등 주요 농자재 공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를 즉시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주요 농자재의 경우 전반적으로 봄철 영농에 필요한 물량은 확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일시적인 공급 지연이 발생하면서 농업 현장에서 불안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농업인 체감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농자재 수급 관련 현장 애로 해소 지원센터운영이다. 기존 농식품부 홈페이지에서 운영되던 중동 상황 공급망 상담·소통방을 확대 개편해 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이 보다 쉽게 애로사항을 접수할 수 있도록 네이버폼을 활용한 간편 접수 시스템도 도입했다.

 

정부는 농업인단체 및 품목단체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작기별·품목별 특성을 반영한 현장 의견을 신속히 수집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수급 불균형이나 일시적 품귀 현상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현장 대응도 이어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최근 농업용 필름 재고 부족이 확인된 전국 51개 지역농협에 대해 지역 간 물량 조정과 농협 계통 공급 확대를 통해 즉각적인 수급 안정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비료 공급 부족이 확인된 일부 지역농협에 대해서도 긴급 공급을 추진하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농업용 필름 수급 안정 대책도 병행된다.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및 지역농협에 공급하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원자재 확보 현황과 상반기 공급 여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하우스용 필름의 경우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선구매 등 가수요 억제를 유도하는 한편, 수리용 등 긴급 수요에 대해서는 차질 없는 공급이 이뤄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필름 원료인 폴리에틸렌(PE) 배정 문제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해 공급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정부 차원에서 수급 상황을 종합 점검한 결과 전반적인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도 농업인 입장에서는 일시적인 재고 부족이나 가격 변동에도 위기감을 크게 느낄 수 있는 만큼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접수된 애로사항은 즉시 해결하는 체계를 강화하겠다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우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농자재 수급 안정 대책 본격 가동…‘농자재 현장 애로 해소 지원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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