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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대하 2000만 마리 방류…보령·태안·서산 연안 수산자원 회복 기대
입력 : 2026-05-08 11:53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대하 종자 대규모 방류 추진어업인 소득 증대·서해안 수산자원 조성 본격화

 서해안 대하 2000만 마리 방류…보령·태안·서산 연안 수산자원 회복 기대

[한국농어민뉴스] 충남도가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하며 서해 연안 생태계 복원과 지역 어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보령·서산·서천·홍성·태안 등 충남 서해안 5개 시군 연안에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연구소가 지난달부터 인공 부화를 통해 30일 이상 체계적으로 생산·관리한 건강한 종자로, 서해 연안 환경에 적합한 개체들로 선별됐다.

 

대하는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가운데 가장 큰 품종으로, 연안에 머무르는 특성이 강해 방류 효과가 높은 대표적인 경제성 어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가을철에는 체중 40g 내외의 상품성 높은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이번 대하 방류가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지역 어업 활성화와 서해안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하는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데다,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상품화가 가능해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대표 품종이다. 최근에는 외식·가정간편식(HMR) 시장 확대와 함께 소비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06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충남 서해 연안에 대하와 꽃게, 주꾸미 등 총 3143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하며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조민성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꽃게와 주꾸미 등 서해안 환경에 적합하고 경제성이 높은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해안 대하 2000만 마리 방류…보령·태안·서산 연안 수산자원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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