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18일까지 ‘2026 유망 중소기업’ 접수
강소기업 육성 본격화…수출·판로·정책자금 우대 확대

[한국농어민뉴스] 전라남도가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전라남도는 오는 18일까지 ‘2026년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 지정 제도는 우수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표 기업 지원 정책이다.
신청 대상은 전남지역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최근 매출액 20억 원 이상을 기록한 중소기업이다. 제조업을 비롯해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기업 선정은 재무 건전성, 기술 경쟁력, 성장 가능성, 고용 창출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 전남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집중 발굴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선정 기업에는 다양한 인센티브와 행정 지원이 제공된다. 주요 혜택은 ▲전라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융자 한도 상향 및 이자 지원 우대 ▲국내외 판로 개척·수출 마케팅 등 기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전남도 및 시군 지방세 세무조사 3년 면제 등이다.
특히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내수 침체 장기화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 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장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유망 중소기업은 전남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전국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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