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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발표…인천교통공사 최우수·한국철도공사 C등급
입력 : 2026-05-19 11:39

국토부·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 25개 철도기관 평가철도안전·AI 기반 예방체계 강화 추진

 2025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발표…인천교통공사 최우수·한국철도공사 C등급

[한국농어민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철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천교통공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철도공사는 유일하게 C등급을 받았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자와 철도시설관리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평가 결과는 기관별 안전관리 수준 공개와 함께 우수기관 포상, 미흡기관 개선 지원 등에 활용된다.

 

올해 평가는 전국 25개 철도운영기관 및 시설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A등급(매우 우수)3개 기관, B등급(우수)21개 기관, C등급(보통)1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D·E등급 기관은 없었다.

 

전체 평균은 B등급 수준을 유지했지만 평균 점수는 85.38점으로 전년 대비 1.42점 하락했다. 국토교통부는 종사자 면담과 안전활동 실적 등 현장 중심 정성평가 비중을 확대하면서 실제 안전문화 수준이 평가에 더욱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평가는 사고지표 안전투자 안전관리 정책협조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고지표 분야에서는 전체 기관의 84%90점 이상을 획득해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안전관리 분야는 현장 이행력과 안전문화 정착 여부를 중점 평가하면서 평균 점수가 하락했다.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기관은 대구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 인천교통공사 등 3곳이다. 이들 기관은 모두 철도사고와 운행장애 발생이 없는 무사고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인천교통공사는 현장 중심 안전활동과 종사자 안전문화 정착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1.8점으로 전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동 상패를 받게 된다.

 

B등급 기관에는 서울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 에스알, 광주교통공사 등 21개 기관이 포함됐다. 서울교통공사와 의정부경전철는 전년 대비 평가점수가 크게 상승하며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상향됐다.

 

반면 한국철도공사는 경의선 전동열차 탈선과 경부선 작업자 사상사고 등 중대사고 영향으로 사고지표 점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전체 최하위인 74.28점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 유지 적정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서부광역철도,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양주도시공사 등 안전성숙도 점수가 낮은 8개 기관에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이 지원된다.

 

김태병 철도국장은 올해부터 종사자 개별 면담과 경영진 안전문화 인식 등을 반영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했다“AI와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해 철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발표…인천교통공사 최우수·한국철도공사 C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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