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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확대 본격화…농식품부 김정욱 실장, 충남 당진·홍성 현장 점검
입력 : 2026-05-20 08:32

벼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독려·집중호우 피해 딸기 농가 방문농가 경영안정 지원 강화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확대 본격화…농식품부 김정욱 실장, 충남 당진·홍성 현장 점검

[한국농어민뉴스]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혁신실장이 충남 당진시와 홍성군을 잇달아 방문해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확대와 재해 피해 농가 지원 상황 점검에 나섰다. 농작물 가격 변동과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농업수입안정보험 제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현장 중심 정책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김정욱 농산업혁신실장은 지난 19일 충남 당진시를 방문해 벼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현황과 판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와 화재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뿐 아니라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수입 감소까지 보장하는 정책보험 제도다. 농가 수입이 평년 대비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할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농업수입안정보험 대상 품목은 총 20개로 운영되고 있다. ·마늘·양파·가을배추·가을무 등 14개 품목은 전국 단위로 운영되며, ·사과··고랭지배추·고랭지무 등 6개 품목은 주산지 중심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 중이다.

 

김 실장은 이날 농업수입안정보험 판매 농협을 찾아 가입 실적과 현장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보험 가입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현장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험 가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영농철을 맞아 못자리용 부직포 등 주요 농자재 수급 상황도 함께 점검하며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어 김 실장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 재개 상황을 확인했다. 당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딸기 농가들은 시설 복구와 모종 확보 등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농업인들은 자연재해 발생 시 국가 차원의 실질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딸기 모종처럼 현행 농작물정책보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품목에 대해서도 재해복구 지원 제도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정욱 농산업혁신실장은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자연재해 피해와 가격 변동 위험을 함께 보장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딸기 모종과 같이 농작물정책보험 운영이 어려운 품목에 대해서도 재해 대응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증가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확대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벼를 포함한 주요 농산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재해 대응 체계 강화가 향후 농업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확대 본격화…농식품부 김정욱 실장, 충남 당진·홍성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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