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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쥐노래미 18만 마리 방류…수산자원 회복·어가소득 증대 기대
입력 : 2026-06-05 10:10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신안군 노대도 해역서 쥐노래미 종자 방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지역특화 어종 자원 증강 박차

 신안군 쥐노래미 18만 마리 방류…수산자원 회복·어가소득 증대 기대

[한국농어민뉴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가 전남 신안군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쥐노래미 종자 18만 마리를 방류하며 지역특화 어종 자원 증강에 나섰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신안군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28일 전남 신안군 노대도 일대 해역에서 지역 어업인들과 함께 건강한 쥐노래미 종자 18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신안 해역의 대표 연안 정착성 어종인 쥐노래미의 자원량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신안군 쥐노래미 18만 마리 방류…수산자원 회복·어가소득 증대 기대

신안군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5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수산자원 조성 사업이다. 쥐노래미는 지역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자원량 감소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어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점 육성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종자 방류에 그치지 않고 자원 증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해양생태 복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인공어초 시설 설치를 비롯해 종자 방류, 해조류 저연승 시설 조성, 수중폐기물 제거 작업 등을 병행하며 쥐노래미의 산란과 성장에 적합한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공단은 지속적인 자원 조성과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경우 신안 해역의 쥐노래미 자원 회복은 물론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자 방류 행사에 참여한 김재원 원평어촌계장은 산란·서식장 조성을 통해 종자 방류 등 체계적인 관리가 지속된다면 쥐노래미 자원이 크게 늘어나 어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군 쥐노래미 18만 마리 방류…수산자원 회복·어가소득 증대 기대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안군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과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어업인과 협력해 수산자원 증강 및 해양생태계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전국 주요 연안에서 수산종자 방류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신안군 쥐노래미 18만 마리 방류…수산자원 회복·어가소득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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