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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수국축제 2026 개막, 포레스트수목원 국내 최대 수국정원 만개…해남 여름 관광명소 주목
입력 : 2026-06-06 18:20

해남 포레스트수목원서 612~76일 수국축제 개최400여 품종·8,000여 그루 수국 장관

 해남 수국축제 2026 개막, 포레스트수목원 국내 최대 수국정원 만개…해남 여름 관광명소 주목

[한국농어민뉴스] 전남 해남군의 대표 여름꽃 축제인 ‘2026 땅끝해남 수국축제가 오는 612일부터 76일까지 해남군 현산면 봉동마을 포레스트수목원(4est수목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국정원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초여름 해남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수목원 곳곳에는 조생종 수국이 개화를 시작해 형형색색의 꽃길을 연출하고 있으며, 다음 주부터는 수국정원 전역이 본격적인 만개 시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포레스트수목원 수국정원에는 400여 품종, 8,000여 그루의 수국이 식재돼 있다. 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광활한 수국 군락은 국내 최대 규모로 평가받고 있으며, 파란색과 분홍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색채의 수국이 장관을 이루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수국 기찻길과 숲속 산책로, 테마 포토존 등은 해남 수국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국 꽃길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이 가능해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사진작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생샷 명소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수국은 초여름을 대표하는 꽃으로 풍성한 꽃송이와 신비로운 색감이 특징이다. 토양의 산도에 따라 꽃의 색이 달라지는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성 토양에서는 푸른빛을,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붉은빛을 띠는 등 자연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색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해남군 현산면 봉동길에 위치한 포레스트수목원은 약 6만여 평 규모의 숲에 1,4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남해안권 대표 수목원이다. 2019년 해남 최초의 민간 사립수목원으로 등록된 이후 자연과 인문학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준히 발전해 왔다.

 

수목원 내부에는 동서양 철학과 이상향을 주제로 한 다양한 소정원과 산책 공간이 조성돼 있어 단순한 식물 관람을 넘어 힐링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해남 수국축제 2026 개막, 포레스트수목원 국내 최대 수국정원 만개…해남 여름 관광명소 주목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 씨 부부가 운영하는 포레스트수목원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산림청 지정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과 국립수목원 지정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선정됐다.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의 수집·증식·보전은 물론 교육과 연구 기능도 수행하며 국가 생물자원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수국정원이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맞아 전국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숲길을 따라 펼쳐지는 수국의 아름다움과 함께 해남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땅끝해남 수국축제가 열리는 포레스트수목원은 전남 해남군 현산면 봉동길 232-118에 위치해 있으며, 수국 개화 절정기인 6월 중·하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 수국축제와 포레스트수목원은 올여름 전남 대표 꽃축제이자 해남 관광 필수 방문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남 수국축제 2026 개막, 포레스트수목원 국내 최대 수국정원 만개…해남 여름 관광명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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