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모집요강 발표… 18개 전공 선발, 학비·기숙사비 전액 지원
수시 1차 9월 7일 시작, 디지털 농업·AI 시대 이끌 청년 농어업인 모집

[한국농어민뉴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가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하고 미래 농수산업을 이끌 정예 농어업인 양성에 나선다.
한농대는 10일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계획을 공개하고 식량작물, 과수, 축산, 스마트원예, 농수산 푸드테크, 수산양식, 산림조경 등 농수산 분야 18개 전공에서 총 57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수시 1차와 수시 2차로 나눠 진행된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수시 2차는 10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수시 1차 11월 19일, 수시 2차 12월 17일 예정이다.
수시 1차에서는 일반전형 231명, 농수산인재전형 124명, 사회통합전형 18명, 지역균형전형 59명 등 총 432명을 선발한다. 수시 2차에서는 일반전형으로 138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다. 농업·수산업 분야에서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입생 선발은 2단계 전형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내신 성적 70점과 출결 성적 30점을 합산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이후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특히 수시 2차 전형에서는 영농 기반 보유자에게 최대 5점, 농수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 최대 2점의 가산점을 부여해 실제 영농·영어 기반을 갖춘 지원자들에게 유리한 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농대는 국내 유일의 농수산 특성화 국립대학으로, 재학생 전원에게 수업료와 실습비 등 학비는 물론 기숙사비까지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1997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약 8,300여 명의 농수산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스마트농업,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 정착 지원 등 대한민국 농수산업 발전의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주명 총장은 “기후변화와 AI 전환 시대를 맞아 국가 전략산업인 농수산업을 이끌 우수한 청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한농대는 3년간의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을 통해 미래 농어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학년도 한국농수산대학교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세부 일정과 전형별 지원 자격은 한국농수산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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