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KIMST, 2026 해양수산 창업설명회 개최
투자유치·기술사업화·마케팅 전략 공유…AI·친환경 선박 분야 1:1 창업상담 지원

[한국농어민뉴스] 해양수산 분야 창업 활성화와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창업 지원 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2026 해양수산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OCEAN STARTUP WAVE-해양수산 창업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해양 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해양수산 창업생태계 조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인공지능(AI), 친환경 선박, 해양바이오, 디지털 전환 등 신산업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해양수산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창업 초기 단계부터 투자와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해양수산 창업기업 지원 방향을 소개하고,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전략을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술사업화 전략 ▲투자유치 전략 ▲시장 진입 및 초기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창업 지원사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투자유치 연계 프로그램 등 성장 단계별 지원 정책도 함께 소개돼 참가자들이 필요한 지원제도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와 함께 운영되는 ‘1대1 맞춤형 창업상담회’도 주목된다. 창업기획자(AC), 벤처캐피탈(VC),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창업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인공지능(AI)·인공지능 전환(AX) ▲친환경·첨단선박 기술 ▲투자유치 ▲사업화 ▲마케팅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사전 신청자의 수요를 반영해 기업별 성장 단계와 사업 특성에 맞는 밀착형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이 투자와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하고,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창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해양수산 창업설명회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도전을 뒷받침하고 시장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바이오,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친환경 선박, 디지털 해양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창업 지원을 확대하며 해양수산 혁신기업 육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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