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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선정…청산동권역 60억 원 확보
입력 : 2026-06-18 13:52

청산도 공중목욕탕·여행자 쉼터 조성 추진, 10년 연속 공모 선정 쾌거

정주여건 개선·생활SOC 확충·주민 역량 강화로 어촌 활성화 기대


완도군,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선정…청산동권역 60억 원 확보 

[한국농어민뉴스] 완도군이 해양수산부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 분야) 공모에 선정되며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완도군은 이번 선정으로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10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완도군은 ‘2027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대상지로 청산동권역(부흥리·신풍리·양지리·중흥리·청계리)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지역의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사업 계획 수립과 운영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어촌 정주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청산동권역 사업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이며, 내년 1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청산동권역은 그동안 마을 안길과 생활 기반시설의 노후화, 주민 공동 이용 공간 부족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완도군은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 등을 바탕으로 생활·관광·공동체의 선순환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마련해 공모에 참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산 어울마루 조성을 통한 공중목욕탕과 여행자 쉼터 설치, 경로당 및 마을회관 정비, 생활 안전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된다.

 

특히 청산 어울마루는 주민 복지 증진과 관광객 편의 제공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복합 생활SOC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청산도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선정…청산동권역 60억 원 확보

완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 생활서비스 확대,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귀어·귀촌 및 인구 유입 기반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주민들과 행정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한 결과라며 확보한 국비와 사업비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청산동권역이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농산어촌개발사업과 어촌뉴딜사업, 생활SOC 확충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 청산도 관광 활성화, 어촌 공동체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완도군,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선정…청산동권역 6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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