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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 예타 총력… 강진원 군수, 안도걸 국회의원에 국가계획 반영 협조 요청
입력 : 2026-07-06 12:57

국도23호선 20.4·총사업비 2,275억 원 규모관광객 증가·남해안 교통축 구축 위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건의

 강진군,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 예타 총력… 강진원 군수, 안도걸 국회의원에 국가계획 반영 협조 요청

[한국농어민뉴스] 강진군이 지역 최대 교통 현안인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정치권 공조에 나섰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이뤄진 것으로, 국가계획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 사업은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부터 군동면 삼신리까지 20.4구간을 기존 도로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체계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27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 사업이 단순한 도로 확장사업을 넘어 전남 남부권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마량~고금 연륙교와 고금~신지 연도교 개통으로 강진과 완도, 남해안을 연결하는 교통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도로 용량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강진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반값여행 정책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관광객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도로 확충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관광객 증가와 생활교통 수요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에서 기존 2차로 도로만으로는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실제로 해당 구간은 강진과 완도를 연결하는 전남 남부권 관광 동선의 핵심 축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선형 개선 이후 마을주민 보호구역 지정으로 차량 정체가 심화되고 있으며 중앙선 침범과 무리한 추월 등 교통사고 위험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강진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32월 자체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한 데 이어 같은 해 4월 관계기관에 수요조사 결과를 제출했으며, 현재 일괄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국회 방문 역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가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행보다.

 

강진원 군수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앙정부와 국회를 잇달아 방문하며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가장 먼저 지역의 시급한 현안을 챙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국회를 찾았다""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 사업은 관광객 증가와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가계획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 예타 총력… 강진원 군수, 안도걸 국회의원에 국가계획 반영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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