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 정책
농축산
수산어업
식품
유통
오피니언
전국
귀농(어)
이슈
재생에너지
기후위기 / 환경

당신의 생생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남광주특별시, 영암에 전국 첫 간호복지 기숙사 ‘달빛채’ 개소
입력 : 2026-07-11 13:42

간호사·복지인력 주거지원으로 농어촌 구인난 해소진도·신안에도 잇따라 건립

 전남광주특별시, 영암에 전국 첫 간호복지 기숙사 ‘달빛채’ 개소

[한국농어민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농어촌 지역의 간호·복지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암군에 전국 최초의 간호복지 기숙사 달빛채를 개소했다. 간호사와 복지인력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해 장기근무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취약지역 의료·복지서비스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10일 영암군에서 농어촌 간호인력 등 주거지원 사업의 첫 번째 시설인 영암군 간호복지 기숙사 달빛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간호인력 등 주거지원 사업은 광역소멸대응기금 6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81억 원을 투입하는 5개년 사업이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됐으며, 영암군과 진도군, 신안군에 각각 2030실 규모의 간호·복지인력 전용 기숙사를 건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촌과 섬 지역은 도시지역보다 주거·교통·생활편의시설 등 정주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간호사와 복지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의료기관과 복지시설이 필요한 인력을 제때 충원하지 못하면서 기존 종사자의 업무 부담이 커지고, 지역 주민이 적정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하는 데도 제약이 발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영암군 간호복지 기숙사 달빛채는 단순한 숙소 제공을 넘어 농어촌 의료·복지기관 종사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장기근무를 유도하는 정착 기반으로 활용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거주환경 제공이 간호사와 복지인력의 이직률을 낮추고, 영암군 의료기관과 복지시설의 인력 수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청장년 전문인력이 농어촌 지역으로 유입돼 장기간 근무하면 지역 의료·복지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영암군 달빛채 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진도군 제2호 기숙사, 12월 신안군 제3호 기숙사를 차례로 준공할 예정이다.

 

정광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건복지본부장은 영암군 간호복지 기숙사 개소는 의료·복지 분야 전문인력의 장기근무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첫걸음이라며 “9월 진도군 제2호와 12월 신안군 제3호 기숙사 준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농어촌 의료·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특별시, 영암에 전국 첫 간호복지 기숙사 ‘달빛채’ 개소
1 / 1
한국농어민뉴스 앱다운 받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후원계좌
Copyright by 한국농어민뉴스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