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 정책
농축산
수산어업
식품
유통
오피니언
전국
귀농(어)
이슈
재생에너지
기후위기 / 환경

당신의 생생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오뚜기, 완도 전복 소비시장 확대 맞손…‘오즈키친 완도전복죽’ 100% 완도산 활용
입력 : 2026-07-24 22:02

완도 전복 가공식품 시장 확대 본격화HMR·전복죽 판로 넓혀 어업인 소득 안정 기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오뚜기, 완도 전복 소비시장 확대 맞손…‘오즈키친 완도전복죽’ 100% 완도산 활용

[한국농어민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전국 전복 생산량의 99%를 차지하는 완도산 전복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오뚜기와 손잡고 가정간편식(HMR) 등 가공식품 시장 확대에 나섰다. 활전복 중심의 소비 구조를 가공식품 분야까지 넓혀 전복 가격 안정과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4일 광주청사에서 오뚜기와 완도 전복 100% 활용 및 소비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김신 완도군수, 황성만 오뚜기 사장, 이종윤 ()한국전복산업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완도산 전복 소비 확대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전복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산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어업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활전복 위주의 소비시장을 가정간편식(HMR), 전복죽 등 가공식품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전복 10마리 기준 1당 산지 출하가격은 202324891원에서 202423222, 202519789, 올해 6월에는 14696원까지 떨어지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산 전복 소비 다변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고품질 완도산 전복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오뚜기는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과 판매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소비시장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뚜기는 지난 6월 출시한 오즈키친 완도전복죽에 완도산 전복을 100%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HMR 제품과 가공식품 개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기업 전복죽 제품은 수입산 원료 사용 비중이 높은 경우가 많았지만,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제품이 본격 확대되면서 국산 전복 소비 촉진은 물론 활전복 중심이던 소비시장을 가공식품 분야까지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오뚜기, 완도 전복 소비시장 확대 맞손…‘오즈키친 완도전복죽’ 100% 완도산 활용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력해 고속도로 휴게소 특화 전복 메뉴를 개발하는 등 식품·외식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왔다. 이번 오뚜기와의 협약을 통해서는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과 판매 기반을 한층 강화하며 소비 저변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앞으로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식품기업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국산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외식·급식 등 신규 소비시장을 적극 발굴해 전복산업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완도산 전복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가공시장 중심의 새로운 소비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식품기업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고,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전복산업 위기 극복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오뚜기, 완도 전복 소비시장 확대 맞손…‘오즈키친 완도전복죽’ 100% 완도산 활용
1 / 1
한국농어민뉴스 앱다운 받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후원계좌
Copyright by 한국농어민뉴스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