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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누룰 하크 누르 국무장관, 21일 충북 음성 바스엑스포 방문
입력 : 2026-10-16 20:43

외국인 근로자 인력교류·복지 및 산업협력 확대 논의…천보산업 현장 시찰과 문화예술 교류 추진

 

 

[한국농어민뉴스] 방글라데시 누룰 하크 누르(Nurul Haque Nur) 해외교민복지·해외고용부 국무장관이 오는 21일 충북 음성군 바스엑스포(BATH EXPO)와 지역 산업현장을 방문해 한국과 방글라데시 간 외국인 근로자 인력교류 및 산업·문화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인도·방글라데시 문화교류협회(한·아시아 문화외교협회) 주설야 회장의 민간외교 활동과 협회 충북지회장이자 본부장인 라바크로 엑스포 갤러리 최일선 관장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마련됐다.

 

누르 국무장관은 방글라데시의 해외 취업과 재외국민 복지 정책을 담당하고 있으며, 해외근로자 권익 보호와 숙련인력 양성, 해외 노동시장 확대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방문 기간에는 방글라데시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천보산업을 찾아 근로환경과 복지 실태를 살피고, 외국인 근로자 인력교류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방글라데시 마임 아티스트 마하붑 알람(Mahbub Alam), 미루 루크만(Miru Rukman)과 한국의 로즈박 작가가 참여하는 문화예술 협업 공연도 계획돼 있다.

 

충북 음성 바스엑스포에서는 국내 욕실자재·위생도기·타일 등 관련 산업의 기술력과 시설을 살펴보고,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방글라데시 인력 활용을 통한 산업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의 첨단 농업기술과 산업시설을 비롯해 해외 취업 후 귀국한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거·생활 기반시설 조성 및 한국형 도시개발 모델 도입 방안도 협력 과제로 검토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외국인 근로자 복지와 인력교류, 산업협력, 문화예술 교류를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도·방글라데시 문화교류협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충북 지역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양국 간 경제·산업·문화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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