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까지 9일간 강진만생태공원서 개최…어린이 체험시설·주차장·관람객 이동 동선 집중 확인

[한국농어민뉴스] 전남 강진군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안전관리와 교통대책, 체험시설 운영 등 손님맞이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강진군은 21일 강진만생태공원 일원에서 강진원 군수 주재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9일간 열리는 강진만 갈대축제의 시설물 안전과 방문객 편의 대책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강진 대표 관광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체험·전시시설의 운영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원 군수와 관계 부서장들은 축제장 입구를 시작으로 주무대와 키즈존, 플레이파크존, 판매·홍보 부스, 생태체험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물 설치 상태와 관람객 이동 동선, 안내체계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체험공간에서는 안전시설 설치 여부와 대기 공간 확보, 운영인력 배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지난 8일 열린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제기된 개선사항의 현장 반영 여부를 살피고, 주무대 주변 관람객 밀집 방지 대책과 주차장 운영, 차량 유도 체계, 화장실 및 휴식공간 관리 상태도 점검했다.
강진군은 현장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을 담당 부서별로 신속히 조치하고 개막 전까지 축제장 전 구역에 대한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주요 공연일과 주말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 환경 정비를 강화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보고서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을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직접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은 불편사항까지 개막 전에 보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강진만생태공원의 가을 갈대 경관을 배경으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축제에서는 강진만 생태자원을 활용한 ‘강진만생태탐험대’를 비롯해 어린이 체험, 친환경 프로그램, 생태전시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축제와 지역 상권을 연계한 소비 활성화 행사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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