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 정책
농축산
수산어업
식품
유통
오피니언
전국
귀농(어)
이슈
재생에너지
기후위기 / 환경

당신의 생생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완도 소안도 감귤 본격 출하…해풍 맞고 자란 고당도 감귤 150톤 생산 전망
입력 : 2026-10-22 16:14

10월부터 12월까지 품종별 순차 수확…당도 평년보다 1~2브릭스 높아 농가소득 증대 기대

 

[한국농어민뉴스] 전남 완도군 소안도에서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을 맞고 자란 감귤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올해는 적은 강수량과 풍부한 햇볕의 영향으로 당도가 평년보다 높아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에 따르면 소안도 감귤은 청정 해양환경을 바탕으로 재배되는 지역 특화 농산물로, 현재 약 15ha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올해 예상 생산량은 150톤 내외다.

 

소안 감귤은 품종별 숙기에 따라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수확된다. 극조생종인 ‘유라실생’은 지난 10월 8일경부터 출하를 시작했으며, 판매 가격은 5kg당 2만 5천 원 수준이다. 극조생종 재배 면적은 전체 감귤 재배 면적의 약 10%를 차지한다.

 

이어 조생종인 ‘유라조생’과 ‘일남1호’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중만생종인 ‘궁천’은 11월 중순부터 12월 상순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조생종과 중만생종의 판매 가격은 10kg당 2만 5천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안도 감귤은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의 영향을 받아 껍질이 얇고 신선도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강수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평년보다 1~2브릭스(Brix) 정도 높아 새콤달콤한 맛이 더욱 좋아졌다는 평가다.

 

완도군은 소안 감귤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 관리와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소안도 감귤은 전복과 해조류 등 수산물 중심의 완도 지역 특산품을 다양화하는 농산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앞으로 품질 균일화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 판매망 확대가 지역 특화작목 육성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이홍용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질 관리와 홍보를 강화해 소비자에게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안 감귤 재배 및 출하 관련 문의는 ​ (061-553-7414, 010 9964 7414)으로 하면 된다.

방송다운받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총 의견수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by 한국농어민뉴스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