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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초 ‘두드리는 다듬이난타’ 자격과정 운영… 신노년층 치유·소통 효과 기대
완도군에서 전라남도 최초로 전통 생활문화를 활용한 치유형 여가복지 프로그램 ‘두드리는 다듬이난타’ 자격과정이 운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여가문화교육협회(대표 김도아)와 대한타악예술진흥원 전남지부는 지난 2월 5일, 전통 다듬이 소리와 타악 리듬을 접목한 ‘두드리는 다듬이난타’ 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완도군 여가지도자 18명이 과정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으로 등록된 교육과정으로, 경로당과 복지관 등 현장 적용을 전제로 구성된 전통 타악 기반 여가복지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다듬이난타’ 타악기 특허 등록자이자 대한타악예술진흥원 대표, 청양 다듬이마을 협동조합 대표인 강경례 대표가 직접 진행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 현장에는 완도군청 가족행복과 박미정 과장이 참관해 지도자들과 소통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전통문화 기반 여가 프로그램이 지역 복지 정책과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두드리는 다듬이난타’는 기존 경로당의 단순 체조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전통 타악 리듬을 활용한 정서·치유·공동체 중심의 문화여가복지 프로그램이다. 섬 지역 특성상 문화·여가 활동 기회가 제한적인 완도군의 지역 여건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소리를 두드리며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함께 웃고 대화하는 시간이 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격을 취득한 여가지도자들은 향후 경로당과 복지관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한국여가문화교육협회는 전남 지역 확산과 전문 지도자 양성을 통해 지역 기반 신노년 여가복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자격증 문의
한국여가문화교육협회장 김도아 010-2654-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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