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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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광·정원이 어우러진 경기북부 대표 정원문화 거점 기대생활권 정원 인프라 확대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도민 삶의 질 향상 경기도가 가평군 자라섬을 10월 15일자로 ‘경기도 지방정원’에 등록했다. 2019년 ‘세미원(양평군)’에 이어 두 번째 지정이다. ‘지방정원’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공공정원이다.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전국에는 전

각국 주한대사·기후테크 기업·투자사·스타트업·도민 등 참여‘경기도 기후테크 얼라이언스’출범·글로벌 쇼케이스·세미나 등 다채로운 구성 경기도는 10월 23~24일 수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과 기술 혁신,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경제시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시간’을 주제로 국

충남도·내포문화숲길, 내달 2일 서산 보원사지서 ‘포레스트 버스킹’ 깊어가는 가을날 고즈넉한 천년 산사 옛터에서 알록달록한 ‘가을색 선율’을 만날 수 있는 보기 드문 무대가 열린다. 충남도와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서산 보원사지 일원에서 ‘내포문화숲길 포레스트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숲길이자 충남 대표 숲길인 내포문화숲길에서 가을의 정취와 함께, 자연

내년 환경부 지원 전국 5곳 중 2곳이 ‘충남’…3년 간 95억 투입 내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을 지원받는 전국 5곳 가운데 2곳을 충남도가 차지했다. 도는 환경부 지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 대상지에 아산시와 금산군 등 2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은 국민 누구나 자연경관을 가까이 접하며 걸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08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환경부는 내

인구감소지역 기초자치단체 소재 10개 광역자치단체 모두 참여, 경쟁률 8.2대 110월 중 평가위원회를 통한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6개 군 내외 선정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 공모 접수(9.29~10.13) 결과 49개 군이 신청하였으며, 이는 선정 규모(약 6개 군) 대비 약 8.2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6~’27년 간

생활원예 학교 학습원, 치유농업 활성화 기관·시설·전문 인력 선정“치유농업이 국민 일상에 스며들도록 우수기관·시설 발굴 지속”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생활원예 확산과 치유농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한 ‘제21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분야별 결과를 발표했다. 각 분야 대상은 △생활원예 학교 학습원(국무총리상)= 도마초등학교(경남 남해) △치유농업 활성화 우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