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sky3art@hanmail.net

최고속도 조작 방지를 위해 표시사항 의무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은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의 최고속도 불법조작 방지를 위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관련 표시사항을 의무화하였다.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는 현재 25km/h 미만으로 운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 이용자들은 최고속도를 불법으로 해제하여 크게는 시속100km 속도로 무법질주를 하고 있어, 이용자 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심각한 사고

‘친환경 농기계 단지 육성 산학 협력 세미나’ 개최 충남도가 탄소중립과 농업·농촌 구조 개혁이라는 민선 8기 핵심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 농기계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와 예산군은 2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모빌리티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충남대, 애그테크 사업화 연구소와 공동으로 ‘친환경 농기계 단지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군 관계 공무원, 한국농업기계학회, 농

해양생물 구조·치료 외에도 증식·복원 기능을 총괄 수행하는 핵심 연구시설로 자리매김할 예정2028년 상반기 개관 목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운영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해양생물다양성 보전·관리를 위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이하 ‘종복원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9월 25일에 경북 영덕군(영리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해양생물의 구조·치료 및 인공증식 등 해양생물 종(種) 보전을 위해 민간

미신고 숙박업, 미신고 음식점, 무단 하천 점용, 무허가 기타테마파크업 등 적발 정부와 관할 시군으로부터 농어촌 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마을들이 영업신고 없이 숙박업과 음식점 영업을 벌이고 무단으로 하천 놀이시설을 설치하는 등 불법을 자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불법행위를 집중수사해 4개 업소에서 미신고 숙박업 등 총 1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

커피박 혼합배지 활용 시 기존 배지보다 수확량 8% 증가기존원료(비트펄프·면실박) 각 10%까지 대체 가능. 농가 재료비 절감 기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커피박을 혼합한 느타리 재배 시험 결과, 기존 배지보다 수량이 높거나 동등한 것으로 나타나 자원 재활용과 농가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커피박은 원두커피를 내린 후 버려지는 찌꺼기로, 느타리버섯 재배에 배지에 활용 가능하다. ‘버섯배지’

콩 수확 앞두고, 병해충․도복 관리가 성패 좌우도복 피해 시 지주대 세우고 배수로 정비로 습해 예방 콩 수확 적기, 꼬투리 80~90% 황변 후 7~10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둔 도내 콩 재배농가에 철저한 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9월까지 전북 지역 누적 강수량은 457.4㎜로 평년보다 350㎜ 이상 많았으며, 평균기온도 1~2℃ 높아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