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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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법 개정…억울한 인증 취소 해소로 실천 확산 기대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인증과 관련, 비의도적 농약 오염 등의 재심사를 의무화하는 개정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전국 제1의 친환경 농산물 공급기지로서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과 소비 촉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지속하도록 바람에 의한 농약 확산에 따른 비의도적 오염에 대한 재심사 의무화 내용을 담은 ‘친환경농어업법
VR 스포츠 체험, 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 준비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5월 12일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대회는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전날인 11일 오전에는 장도 청해진 유적지에서 채화식을 했으며, 12일 오후 5시 개회식이
오는 31일까지 세밀화 작품 25점 전시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오는 31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우리나라 자생 희귀식물을 정교하고 아름다운 채색화로 만나보는 국립수목원 순회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반도의 희귀식물’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선 붓순나무, 약난초, 물엉겅퀴, 부채붓꽃 등 국립수목원이 직접 소장·제작한 세밀화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식물 세밀화는 식물의 형태를 관찰해 가는 붓으로 섬세
6월 울주군 태화강 5만 마리 방류, 상생협력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생태계 보호와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섬진강 동방천 수변공원서 어린 황어 50만 마리 방류행사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 이현창 전남도의원, 섬진강어족보존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어린 황어의 넓은 세계로의 출발을 응원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난 2월 울주군 태화강 생
올해부터 5년간 총 475억 원 투입, 지방소멸위기 전환점 마련 강진군이 ‘쌀귀리 융복합 산업특구’로 지정되어 군 쌀귀리를 널리 알리고 쌀귀리 생산농가들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제54차 지역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강진쌀귀리 융복합 산업특구’가 신규 특구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특구란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발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
완도해역 전복 가두리 양식장, 방제시스템 설치해 효과 검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적조 등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완도 보길면 백도리 해역 전복 가두리 양식장에 고수온·적조 방제시스템을 설치하고 시험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수온·적조 방제시스템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제어로 가두리에 산소를 수시로 공급하는 장치다. 시스템을 설치한 시험구 124칸과 설치하지 않은 대조구 124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