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pjsuk92@naver.com
장흥 김정숙‧여수 정선심·화순 김영란·무안 주금순 씨 지정 전라남도는 남도 음식 보존 및 계승·발전을 주도할 남도 음식명인 4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도 음식 명인은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등으로 2017년 이래 명인 추가 선정이 없던 상황에서 이번에 남도 음식 명인과 음식 경연대회 수상자의 수요를 반영해 추가 선정했다. 남도 음식명인 자격 요건은 5년 이상 전남 거주자 가운
불고기, 하멜촌 맥주, EDM 디스코 한마당 등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연탄 돼지불고기로 유명한 강진군이 오는 26일, 5시에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의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불금불파’는 맛의 1번지 강진 대표 먹거리인 병영돼지 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연탄돼지불고기, 하멜촌
피톤치드 발산량 8월 가장 높게 나타나... ‘완도 약산 동백숲’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산림이 복합된 약산 해안 치유의 숲에 있으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피톤치드 발산량이 높은 곳이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조사(2019년도)한 전남도 내 주 산림 공기 질을 보면 ‘완도 약산 동백숲’의 피톤치드 발산량이 내륙지역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톤치드(phytoncide)’란 공기를 맑게
관련법 개정…억울한 인증 취소 해소로 실천 확산 기대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인증과 관련, 비의도적 농약 오염 등의 재심사를 의무화하는 개정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전국 제1의 친환경 농산물 공급기지로서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과 소비 촉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지속하도록 바람에 의한 농약 확산에 따른 비의도적 오염에 대한 재심사 의무화 내용을 담은 ‘친환경농어업법
VR 스포츠 체험, 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 준비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5월 12일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대회는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전날인 11일 오전에는 장도 청해진 유적지에서 채화식을 했으며, 12일 오후 5시 개회식이
오는 31일까지 세밀화 작품 25점 전시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오는 31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우리나라 자생 희귀식물을 정교하고 아름다운 채색화로 만나보는 국립수목원 순회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반도의 희귀식물’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선 붓순나무, 약난초, 물엉겅퀴, 부채붓꽃 등 국립수목원이 직접 소장·제작한 세밀화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식물 세밀화는 식물의 형태를 관찰해 가는 붓으로 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