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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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7시 30분…첫사랑보다 달콤한 황혼의 끝사랑 이야기대한민국 老맨스 코미디의 역사를 새롭게 쓴 선물 같은 작품 ‘노인도 사랑할 줄 안다!’ 젊은 연인들만큼이나 뜨거운 늙은 부부의 사랑 이야기가 대형스크린으로 찾아온다.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인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상영한다.
1~9월 신용보증 사고액 1조 9696억 원으로 전년 比 19.4%↑재작년 比 264%↑대위변제율 5% 돌파…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높아 올해 경기 침체로 빚을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면서 9월까지 신용보증기관의 사고액이 2조 원에 육박했다. 최근 2년 사이에만 1조 4284억원이 늘어나며, 재작년 대비 3.6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이들이 갚지 못한 돈을 기관이 대신 갚는 대위변제액 규모
푸드테크 산업의 농식품 비즈니스 모델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 자유 공모12월 6일까지 개인, 기업, 단체 등 제한 없이 온라인 신청 가능푸드·에그테크 부문 총 7팀 선정. 12월 19일 먹거리광장에서 시상식 및 IR데이 진행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미래 먹거리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12월 6일 금요일까지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푸드테크란 식품과 기술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대산단지∼당진분기점 25.36㎞…2030년 개통 이동시간 단축 등 기대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을 연결할 국가 대동맥인 충남 대산-당진 고속도로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 한국도로공사는 7일 대호방조제 인근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건태 도로공사 건설본부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당진 고속도로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단지와 국내 6위 물동량을 기록 중인 대
국민 10명 중 8명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이용자 96.1%가 삶의 질 향상 실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전국 5천 가구 약 1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80.7%가 자연휴양림, 숲길, 치유의 숲 등 산림휴양·복지활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자 중 87.2% 이상이 이용에 만족했으며 응답자의 96.1%가 산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 0.57%…9년 3개월 만에 최고숙박음식 '금융위기'·제조업 '코로나' 후 최악 연체율황정아 “골목경제 3분기 악화 지표도 나와...지역화폐 등 민생 예산 회복에 최선 다할 것” 자영업자가 갚지 못한 은행 사업자대출 원리금이 2년 연속 불어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대출금리가 낮아졌음에도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겹악재'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빠진 빚 수렁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