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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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 자연휴양림, 눈과 얼음의 주제로 다채로운 겨울철 맞이붕어빵 만들기와 에어바운스 등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소장 김두익)는 오는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청정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6회 금원산 얼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금원산 얼음축제는 얼음조각과 얼음썰매장, 얼음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거리로

엔지니어링사업 대가 현실화를 위한 표준품셈 개발 지속 확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에너지・환경・정보통신・농림 부문 등의 엔지니어링 표준품셈21건(52종)을 오는 1월 3일 공표한다고 밝혔다. 표준품셈은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에 따라 발주청(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엔지니어링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할 때 인건비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자료이다. 적정 대가지급을 통한 기술서비스 품질 제고 및 고급인력 유입 등

배출권거래제 시장확대 등 새롭게 도입되는 환경부 주요정책 10개 선별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10개 환경 정책을 공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10개 정책은 국민과 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정책을 위주로 선별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2월부터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이하 할당업체)뿐만 아니라 집합투자업자, 은행 및 보험사, 기금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시행규칙1월3일 시행그린바이오산업 육성계획 수립, 기업 신고제, 육성지구 지정 등 구체화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린바이오산업*육성에관한 법률(이하 그린바이오산업법)시행령, 시행규칙」이 제정 되어 1월3일(금) 시행된다고 밝혔다.*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하여 농업 및 농업 관련 전·후방산업에 부가가치를창출하는 산업으로,종자·미생물·곤충·천연물·식품소재·동물용의약품 등 분야

국민 안전 강화하고 임업인 지원 확대 중점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 등 2025년 달라지는 산림정책 발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해부터 달라지는 산림정책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 확보,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 지역소멸 대응 등에 주안점을 두고 산림 현장과 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개선과제를 발굴해 왔다.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정

에너지전환 시대, 해상풍력발전과 수산업의 조화로운 공존 필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친환경 에너지전환에 발맞춰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재생에너지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이어지고 있지만,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과정에서 기존 어업과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어업인들은 조업량 감소, 소음 발생, 생태계 변화 등의 이유로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주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