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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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연안 양식생물 사육 관리 철저 당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장(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6월 16일(16시 기준)을 기준으로 올해 처음 동해(강원 삼척~부산 기장) 연안에서 주변 해역보다 수온이 4~7℃ 낮은 냉수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냉수대는 주변 수온보다 5℃ 내외로 낮은 ‘찬물덩어리’가 발생하는 것을 말함** 6월 16일 9시 현재 수온: 강릉 19.2℃, 삼척 16.0℃, 울진 나곡 14.7℃, 울
어업인들의 적극적 참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해양수산부는 어구보증금제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포상금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포상금제*는 어구를 생산·수입하여 판매하는 사업자가 어구보증금표식이 없는 어구를 판매하는 등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경우, 이를 신고한 자에 포상하는 제도이다. 동 제도는 어구보증금제도의 위반행위 근절과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구·부표보증금제 위반 등
2026년부터 오이·시설깻잎, 2027년부터 체리·들깨도 보험 가입 가능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신규 도입 품목 4개를 선정하여 보험 대상 품목을 현재 76개에서 2026년 78개, 2027년 80개로 확대한다. 신규 도입 품목은 지자체 수요조사와 보험화 가능성 등 전문가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2026년에는 노지 오이와 시설 깻잎이, 2027년에는 체리와 들깨가 신규 도입될 예정이다. 선정
112마리 유전체 정밀 분석… 털색 유전자 변이 확인네눈박이 개체, 고대 늑대와 유전적 유사…진화 배경도 일부 밝혀져품종 고유 특성 입증 기반 마련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대표 토종개인 진돗개의 다양한 털색이 특정 유전자 변이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진돗개의 유전적 특성과 품종 정체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자, 털색이 다양한 진돗개 112마리의 유전체 정보를 고해상도로 분석했다. 그
「과수 무병화 효율 향상 기술개발 및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통한 과수무병묘 공급 확대로 과실 수량 증대 및 품질 향상 기반 마련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이 주요 과수 무병화 효율 향상 기술 개발 및 무병묘 대량생산 체계 구축에 성공했다.▲ 무병묘 : 바이러스 무병화 과정을 거쳤거나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묘목 국내 유통되는 많은 과수묘목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는 기후이상 등으로
오이 등 덩굴성 작물 수량 정보 실시간 검출 가능 기술 개발스마트 온실 내 작물 생육 정밀 측정 기술 농가 현장 실용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3일 기술원에서 개발한 직무발명 특허의 농업 현장 실용화를 위해 기술이전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2025년 직무육성 특허 기술이전 계약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전한 직무발명 특허기술은‘복합 생육 정보의 검출 기능을 갖춘 고설재배시스템’으로 스마트 온실에서 오이,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