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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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임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 발표 산림청은 청정한 산림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임산물을 국민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먹거리 임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먹거리 임산물’이란 산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임산물 중 식용이 가능하거나 식품으로 가공할 수 있는 식물·버섯류 및 그 부산물을 의미한다. 임산물은 풍부한 영양소와 약리적·기능적 성분을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탄소 배출이 적고 화

칼슘 함유 비료 공급 등 뿌리 생육 촉진시켜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상기후 영향으로 쪽파의 생육재생기가 평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생육 촉진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2월 도내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4℃ 이상 낮아 생육재생기가 평년보다 10일 가량 늦어진 2월 하순으로 예상된다. 생육재생기는 낮 최고기온이 10-15℃ 이상이 되어 신초가 출현하는 시기로,

경북농업기술원, 복숭아 신품종‘새빛반도’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과중 170g, 당도 11.2브릭스로 향기 풍부한 고품질 조생종 백도 반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됐던 일명 납작복숭아의 신품종‘새빛반도’를 국내 최초로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했다고 밝혔다. ‘새빛반도’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춰 2016년부터 반도형(넓은 편원형) 품종 육성에 주력해 2018년‘대구보’와‘만생유도반도’를 인

여왕벌의 안정적인 산란을 위해 보온 및 응애 방제에 신경써야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꿀벌의 안정적인 증식을 위해 월동을 마친 꿀벌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철저한 보온과 병해충 방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통 꿀벌 농가의 ‘봄벌 깨우기’는 월동하는 동안 활동이 멈춰 있던 봉군이 여왕벌 산란을 기점으로 일벌 육아 등 활동을 다시 시작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입춘(25년 기준 2월 3일) 이후에 이루어

청년농업인 창업 지원사업 연계, 최대 4천만 원 지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청년농업인의 창농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농타운 회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상반기 창농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창농타운은 농산업 창업을 지원하는 전문시설로, 청년농업인이 창업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창업개
기후변화 대응·스마트농업·로봇기술 등 미래농업 앞당길 핵심 연구과제 추진국책과제, 지역특화작목 연구, 융복합 협업 연구과제 등 집중 수행 계획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 생육환경 변화, 디지털 전환을 통한 농업 혁신,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 등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술원은 최근 농업인, 대학교수, 산업체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