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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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피해 예방·단계별 대응... 전라남도는 폭염,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단계별 축산 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 142억 원을 투입해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기상청은 6~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무더위를 예보했다. 또 엘니뇨현상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는 ‘여름철 축산 재해·재난 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품질 개선·가공품 개발·체험 연계 등 임가 소득증대 기대 전라남도는 해남군에서 지리적표시 등록 신청한 ‘해남황칠나무’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록심의회에서 제61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2017년 지리적표시를 신청한 해남황칠나무는 역사성·우수성 미흡 등의 이유로 등록되지 않았으나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객관적 우수 자료를 보완해 올해 재신청한 결과 지리적표시품으로 등록됐다. 해남황칠나무는 단순히 원산지 수준을 넘어
식품 유관기관-전남 기업 협력체계 구축으로 수출 확대 전라남도는 남도음식 세계화를 통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1일 나주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상반기 우수상품 품평·상담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2023년 상반기 우수상품 품평·상담회 및 수출상담회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수출 유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연결·목포~하당~남악~오룡 전남형 트램 도입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의 신개념 고속도로망을 구축하고, 버스를 대체할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도입을 추진하겠다.”라고 발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전남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를 발표
김 생산 양식어장 정비 등 양식환경 개선 추진 전라남도는 2023년산 물김 39만 톤을 생산, 위판액 4천4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생산량은 4만 톤(10%) 줄어든 반면 생산액은 360억 원(9%)이 늘어난 규모다. 생산액이 증가한 주원인은 일본·중국 등 김 양식 작황 부진으로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케이(K)-푸드 열풍으로 우리나라 김 수출이 증가한데다,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김 육상채묘
장흥 김정숙‧여수 정선심·화순 김영란·무안 주금순 씨 지정 전라남도는 남도 음식 보존 및 계승·발전을 주도할 남도 음식명인 4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도 음식 명인은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등으로 2017년 이래 명인 추가 선정이 없던 상황에서 이번에 남도 음식 명인과 음식 경연대회 수상자의 수요를 반영해 추가 선정했다. 남도 음식명인 자격 요건은 5년 이상 전남 거주자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