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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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유아숲 체험·숲 해설 등 프로그램 풍성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구성해 ‘2023년 난대림 숲 해설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도수목원은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산림복지 전문 등록 업체인 ‘난대숲사랑’을 위탁업체로 선정했다. 숲 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해설가를 배치해 아이들을 대
모새나무 전립선 비대증 효능…산업화·계약재배 등 선순환 모델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최근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에서 ㈜코스팜과 모새나무 열매 추출 성분을 활용한 건강기능성식품 후보 소재 기술이전 협약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원 산업화를 통한 계약재배 등 선순환 생태계 모델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기술이전 협약은 모새나무 열매의 추출 성분이 전립선 비대증 질환에 효능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
T/F팀 구성, 관광·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규모 행사·축제 개최로 관광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오는 4월 8일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5월에는 장보고 수산물 축제, 제62회 전남체전,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 등을 개최한다. 이
농업인 최대 600만 원․농업법인 최대 1천200만 원 혜택 전라남도는 고금리로 어려운 농업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통한 경영 안정을 위해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4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은 대출금 1억 원 한도에서 연간 200만 원, 농업법인은 대출금 2억 원 한도에서 연간 400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사업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정책자금
쌀 수급․가격 안정 대책과 내년 국고 사업 등 협조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등 지역 현안의 국고 확보를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제 대한민국 농업도 첨단 농산업 기술(애그테크)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농업과 수출
시설 개보수․치유관광상품 개발․소방 안전시설 등 28억 지원 전라남도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농촌 체험․휴양마을 시설 개보수 및 콘텐츠 개발에 28억 원을 투입하는 등 관광객 100만 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2023년 관광 추세인 ‘나’라는 핵심어에 맞춰 워케이션(Worcation), 웰니스(Wellness) 등 일과 휴가, 건강과 행복을 즐기도록 농촌 체험․휴양마을 시설 개보수와 치유관광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