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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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버섯 농가 대상 온라인 마켓 활용 교육 진행1인가구․정보화 시대에 맞춘 유통 전략 필요성 강조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버섯 품목육성 전략 논의 최근 버섯산업은 건강과 웰빙 트렌드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기능성 버섯이 소비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팜 기술 도입과 온라인 쇼핑문화의 확산이 더해지면서 유통 및 판매 방식에도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
산업부 공모 선정으로 13개 구간 1.675㎞, 65억원 확보전담팀 구성·설득 등 성과…조선산업 다각화 탄력 기대 대형선박 메가블록 등 제조·운송불편 해소로 경쟁력 강화 전라남도는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사업 공모에서 대불산단 2단계 사업(65억 원·1.675㎞)이 선정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이에 따라 산단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불산단은 조성 당시 자동차·기계 중심의 일
진도서 108만원 기존 잇바디돌김의 2배…종자 주문량 폭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김충남)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햇바디 1호’가 김 위판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김 양식어업인으로부터 2025년 종자 주문량이 폭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11월 초부터 김 생산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6일 진도위판장에서 ‘햇바디 1호’가 108만 원(1자루 120㎏)에 거래됐다. 이는 기존 잇바디돌김의 2배
유족 등 위로…명예회복·철저한 진상규명 다짐 전라남도는 한국전쟁 74주기를 맞아 영문도 모른 채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18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8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사)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 전남연합회와 전남도가 개최한 이날 추모식에는 김종기 전남도 자치행정국장,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현철 완도부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
‘5개년 프로젝트’·품질관리와 수출확대 등 ‘종합육성계획’ 성과7억달러 향해 신규어장 확대·고부가가치화 등 세계 주도 목표 전라남도는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3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우리나라 김 수출액은 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전남이 3억 6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전남의 김 수출액은 2010년 1천만 달러(전국 대
유기농쌀 재배에서 전통주 생산까지 정성 담은 건강약주 전라남도는 11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원재료 재배부터 전통주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정직과 정성으로 생산하는 화순 ㈜예랑혜랑의 깃듬정 쌍화주를 선정했다. 깃듬정 쌍화주는 2년 이상의 기다림을 거쳐 만들어진다. 대추, 감초, 계피 등 쌍화차의 주재료 9가지를 재료 특성에 맞게 손질해 구증구포한 후 유자 속에 넣어 1년 이상 숙성시킨다. 이를 다시 직접 재배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