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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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108만원 기존 잇바디돌김의 2배…종자 주문량 폭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김충남)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햇바디 1호’가 김 위판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김 양식어업인으로부터 2025년 종자 주문량이 폭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11월 초부터 김 생산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6일 진도위판장에서 ‘햇바디 1호’가 108만 원(1자루 120㎏)에 거래됐다. 이는 기존 잇바디돌김의 2배
유족 등 위로…명예회복·철저한 진상규명 다짐 전라남도는 한국전쟁 74주기를 맞아 영문도 모른 채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18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8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사)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 전남연합회와 전남도가 개최한 이날 추모식에는 김종기 전남도 자치행정국장,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현철 완도부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

‘5개년 프로젝트’·품질관리와 수출확대 등 ‘종합육성계획’ 성과7억달러 향해 신규어장 확대·고부가가치화 등 세계 주도 목표 전라남도는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3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우리나라 김 수출액은 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전남이 3억 6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전남의 김 수출액은 2010년 1천만 달러(전국 대

유기농쌀 재배에서 전통주 생산까지 정성 담은 건강약주 전라남도는 11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원재료 재배부터 전통주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정직과 정성으로 생산하는 화순 ㈜예랑혜랑의 깃듬정 쌍화주를 선정했다. 깃듬정 쌍화주는 2년 이상의 기다림을 거쳐 만들어진다. 대추, 감초, 계피 등 쌍화차의 주재료 9가지를 재료 특성에 맞게 손질해 구증구포한 후 유자 속에 넣어 1년 이상 숙성시킨다. 이를 다시 직접 재배한 유

한병에 양파 6개…천연당으로 풍미 높이고 육류 등 잡내 제거2년 연구 끝에 제품 개발·무안 소재 협동조합에 기술 이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 대표 특화작목인 양파를 활용해 개발한 캐러멜소스 ‘브라운어니언 소스’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 병에 양파 6개를 담았다. 무안에서 생산한 양파를 캐러멜라이징(당류의 열분해로 인한 비효소적 갈변반응) 과정을 통해 양파가 가진 천연 당으로 풍미를 높이고, 양배추를 첨가해 양

인구대전환 프로젝트 홍보관…생활인구 등 인구 유입 기대 전라남도는 13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2050 전라남도 인구대전환 프로젝트 홍보관을 운영, 생활인구 등 새로운 인구 유입을 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130여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민간기업이 참여해 국민에게 그동안의 혁신 성과를 알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