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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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천연물로 피부 자극 적고 숙면 증가 등 효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천연 차(茶)꽃 추출물을 이용해 수면장애 개선과 피부트러블 예방 효과에 도움을 주는 발열 수면안대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필립스(PHILIPS)가 2021년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수면 동향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 증가와 생활 패턴 및 생체리듬의 변화로 10명 중 6명이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
- 지방인구 소멸위기 극복위한 선도적 출산‧육아 정책 시행- 육아 지원 범위 확대된 ‘전남형 자녀 행복 돌봄제도’ 추진 전라남도는 지방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녀 행복 돌봄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자녀 행복 돌봄제도’는 임신부터 초등학교 2학년(8세)까지의 자녀를 키우는 육아 공무원이면 누구나 경력단절 없이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취학
양식생산 지원·재해 예방·유망품종 육성 등 집중 전라남도는 경쟁력 있는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예산 630억 원을 들여 양식 생산 지원 등 2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식시설 자동화, 첨단화 설비 지원을 확대하고 수산재해 예방사업과 지역특화품종을 집중 육성해 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함으로써 양식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분야별로 친환경양식어업 육성과 양식 생산지원 등 13개 사업에
농업재해 대비, 쌀귀리 전 면적 비료 지원 강진군은 올해 쌀귀리 재배 1,300ha 전 면적에 대해 쓰러짐 방지를 위한 도복예방 칼슘 비료 지원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수확을 한 달 앞두고 이례적인 봄철 집중호우로 동계작물인 쌀귀리와 보리 논의 넓은 면적에 쓰러짐이 발생했다. 쌀귀리는 보리 나 밀 보다 키가 크고 낱알이 고개를 숙이고 있어 수확기 무거워진 이삭에 집중호우와 바람이 가
- 산림청·시군 등과 전략회의서 피해목 감소 대책 등 논의- 매개충 월동기인 3월 말까지 신속방제로 확산 저지 총력 전라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신속하고 효율적 방제를 위한 관계기관 전략회의를 지난 16일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열어 유관기관, 시군과의 협업방제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재난긴급대응반과 현장특임관, 임업진흥원 및 12개 시군이 참석한 이날 전략회의에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감소대책과 인접 시군
- 1966년부터 군부대 주둔으로 보안상 통제- 관·군 협약…등산로 조성해 17일 개통 결실 전라남도는 군부대 주둔으로 57년간 통제됐던 금성산 산정부가 상시 개방됨에 따라 등산로를 조성, 17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성산 산정부 노적봉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권진기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장, 이상만 나주시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