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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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5천965억 들여 38.9km 구간, 서남권 획기적 발전 기대 전라남도는 완도에서 강진을 잇는 고속도로 사업이 22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그동안 사업의 당위성과 조기 착공 필요성을 전 추경호 기획재정부 부총리와 여야 양당 대표 등 중앙부처, 국회에 꾸준히 건의해 얻은 결과다. 20년 이상 끌어온 도민 숙원사업에 마침표를 찍게 된셈이다. 당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립 장애친화검진기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해 운영 전라남도가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의료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장애아동의 재활 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목포중앙병원에 건립한다. 총 9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숍 코리아’에 전남식품관 운영…미군부대 정식 군납 목표김스낵·오징어튀김 등 4개 업체 10개 품목 6개월간 판매 전라남도가 미국 주류시장 진출과 미 군납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공군기지 한국 소비재 전용 매장인 ‘숍 코리아(SHOP KOREA)’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판매 식품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군기지의 육·공군복지서비스(AAFES) 건물 1층에 개설된

10월 행사 앞두고 김·김치·홍어 등 62종 32만 달러 규모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전라남도-미국 H마트 연계 판촉행사’를 위한 물품 수출 상차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물품은 김, 홍어, 미역, 젓갈류 등 수산물과, 한과, 유자차, 버섯류 등 농산물 및 가공식품이다. 청정전남에서 생산한 62종의 농수산식품으로, 35만 달러 규모이며 미국

24일 국가무형유산 ‘남도들노래’ 공연·씨름대회 등 다채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24일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풍년 기원 여름잔치, 전통 농경의례 ‘백중놀이’ 재현 무료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백중놀이는 조상들이 음력 7월 15일 논매기 작업을 마친 후 농사일을 잠시 내려놓고, 한 해의 수고를 위로하며 풍년을 기원했던 전통 농경의례다. 옛 전통을 되살려 참가자가 백중놀이의 역사적 의미를

법무부, 전남도 건의 ‘고용허가제 외국인현황’ 공유 반영‘광역추천제’ 활성화로 산업현장 안정고용·지역정착 기대 전라남도는 법무부가 ‘고용허가제(E-9, E-10, H-2) 외국인 현황 정보’를 지자체에 제공키로 함에 따라 ‘숙련기능인력(E-7-7)전환 광역추천제도’ 활성화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유입·정착이 수월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현황 정보제공은 전남도가 법무부에 지속 건의한 것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