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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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관리위원회 가동…연구센터 설치 추진도 충남도가 국가해양생태공원을 꿈꾸고 있는 서산·태안 가로림만의 진객인 점박이물범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방안을 찾는다. 도 공식 기구를 만들어 조사·연구와 보호·관리 사업 등을 펴고, 국립 점박이물범 재활치료 연구센터 신설도 추진한다. 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관리위원회(점박이물범 관리위)’ 첫 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을 안팎에 밝혔
대만·일본 거쳐 25일 부산항 입항 충남도는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다음달 다시 한 번 서해 바닷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는 5월 19일 대산항에서 여객을 태우고, 6박 7일간 대만 기륭,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25일 부산항에 입항한다. 이탈리아 제노바에 본사를 둔 유럽 크루즈 기업 ‘코스타 크루즈’의 선박인 코스타세
오는 20일부터 프로그램 운영…개인형 프로그램도 병행 충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025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다. 올해는 지난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부여, 홍성, 예산, 태안 등 8개 시군 외에 당진 등 2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4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과정별로 참가자 순차 모집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미세조류 배양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5년 미세조류 배양전문가 교육’ 참가자를 4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과정별로 순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세조류 배양전문가 교육’은 미세조류 확보·보존·대량배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담수생물소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
농촌진흥청, 저온 피해 경감 장치 점검 등 선제 대응 강조경기· 충북 북부, 강원 중부 내륙, 전북 동부권 과수 농가 주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번 주 일요일(4.13.)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과수 농가에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 단기예보(4.10. 11시 기준)에 따르면 이번 주 토요일(12일)까지 최저 4도~최고 25도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스테이바다70’ 적용한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어촌마을에 2026년까지 카라반 등 체류형 숙박시설이 조성된다. 경기도는 백미리 마을이 해양수산부 ‘2025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8억 원의 국비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어촌마을의 공동숙박시설과 특화시설 등 운영 기반을 조성·개선해 체험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