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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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수산물로 뱀장어, 홍어어촌여행지로 경남 고성 룡대미마을, 경남 거제 옥계마을 해양생물로 연무자리돔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0월 이달의 수산물로 뱀장어와 홍어를 선정했다. 뱀장어는 강에서 살다가 바다로 가서 알을 낳고, 부화된 실뱀장어는 다시 강으로 거슬러 올라와 생활하므로 ‘민물장어’라고도 불린다. 뱀장어는 비타민 A가 풍부해 눈 건강과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되며,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심혈관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반영 강력히 촉구 완도군의회는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비전인 “국민생활과 나란히, 누구나 누리는 철도”를 깊이 지지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의 반영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완도는 전라남도 서남단에 위치한 해양관광 중심지로서, 제주도와의 근접성, 해양물류 거점으로서의 전략적 가치, 그리고 유네스코 생물

최근 5년간 도매법인 영업이익 33.7% 증가… 이익의 61.6%는 비농업계 자본 법인 몫위탁수수료 약 25%, 하역비 약 10% 상승… 농민 부담 가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은 1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도매법인의 영업이익은 약 33.7% 증가한 반면 농민의 유통비 부담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

수과원, 올 여름 고수온, 적조, 해파리 발생 경향 분석 결과 발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올해 우리 바다에서 발생한 수산재해 발생 원인과 특징을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해양환경 및 수산재해 양상이 해역별로 크게 다른 경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고수온 특보기간은 작년 대비 14일이 증가하여 85일간(7.9.∼10.1.) 이어져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하였다. 우리 바다

사과나무, 동해 예방과 이듬해 개화․결실 관리는 지금부터 사과나무의 월동과 이듬해 결실은 전년도 수체 내 저장양분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수확이 완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재배관리가 필수적이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올여름 폭염과 열대야, 늦가을 잦은 강우로 저장양분 축적이 줄어들어 겨울철 동해와 정상적인 개화․결실이 불량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수확 후 과원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과일

기후변화 대응 협력으로 탄소중립 홍보 전시 수조 개장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남해본부(본부장 장옥진)는 씨라이프(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 수산식물의 블루카본 활용과 홍보를 위해 탄소흡수 해초류인 잘피의 전시 수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잘피류(거머리말)는 바다에 서식하는 꽃이 피는 현화식물로, 잘피 군락지는 해양생물의 산란과 서식지로 이용되고 연안으로 유입된 오염물질인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능력이 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