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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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까지 접수…박람회 전시·연출 총괄 전라남도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시·연출을 총괄할 총감독을 오는 11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남도가 주관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미식과 산업을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제행사다. 올해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내년 9월에 개최된다. 총감독 응모자격은 미식, 식품·외식산업, 전시·연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국내외 문화예술 이벤트
‘스마트빌리지 확산사업’ 선정…해양쓰레기 등 현안 해결 기대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륙에 이어 영해 공간정보 서비스도 제공, 해양쓰레기 수거·유해생물 관리 등 해양지역 현안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 사업은 드론·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지능형 해양 공간정보 구축사업이다. 총사업비 30억 원 중 올해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해수욕장,
비타민C·각종 미네랄·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 등 영양소 풍부 전라남도는 나주 영산강 물줄기를 따라 청정환경에서 생산하는 ‘방울토마토’를 10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울토마토는 한입에 쏙 들어가 먹기에도 좋지만 비타민C와 미네랄,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나주 동강면 곡천리 송철수(57) 농가의 시설하우스(1ha)에서는 친환경 방울토마토 수
14개 시군 특산물로 만든 화합의 만찬, 세계한인 사로잡는다 정치와 경제에서 ‘만찬’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작용한다. 22일 전북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식 환영 만찬도 전북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매개로 국제적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미리 보는 환영 만찬을 통해 세계 경제인이 하나가 될 특별한 순간을 함께해본다. 이번 환
K-SOCIETY 매거진에 생일·출산 여성 미역국 섭취문화 게재 전남산 김이 세계적 미식 강국인 프랑스의 잡지에 소개돼 전남산 김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알려지는 등 글로벌 입지 강화가 기대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프랑스 독자를 대상으로 문화, 패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K-SOCIETY 매거진 21호에 전남의 대표 수산물인 김을 비롯한 해조류 식품과 전남 김 수출업체 해산(대표 최치원)을 소개했다. 매거진은
광산김씨 종가술…젊은 세대 취향 맞춰 고급화 전라남도는 10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친환경 쌀과 찹쌀로 저온 장기발효·숙성한 장흥 안양주조장의 ‘햇찹쌀이 하늘수’를 선정했다. ‘햇찹쌀이 하늘수’는 쌀누룩을 사용하며, 그 쌀누룩을 찹쌀과 쌀이 들어간 술밥과 함께 저온발효 후 다시 한번 저온숙성해 만들어진다. 광산김씨 대대로 내려오는 가주를 빚는 방식을 고급화해 젊은 층을 겨냥한 막걸리다. 부드러운 감칠맛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