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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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고온기 35% 차광망 설치로 생육 안정성 확보 중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온에 민감한 작물인 생강 재배 농가에 차광망 설치 등 생육 관리를 안내했다. 생강은 반음지성 작물로 기온이 30℃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생육이 정지되고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로 이어진다.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차광재배이다. 차광재배는 일정량의 햇빛을 차단해
세계중요농업유산 대한민국 어업분야 유산으로서 3번째 등재, 우리 전통어업 방식의 세계적 가치 인정 해양수산부는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이 7월 9일(수)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신규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 : 전통적 농어업시스템의 보전을 목적으로 세계적으로 중요한 농·어·임업 유산시스템
무른 땅에 구조물 설치 시 비용 많이 들거나 가라앉는 문제 발생나무-FRP 결합한 ‘복합기둥’ 공법으로 시공비 75% 절감·안정성 확보공사 기간 단축과 저비용, 설치 용이성 등으로 다양한 농업 기반 시설로 확장 기대 간척지에 구조물을 설치할 때는 무른 지반 특성상 침하 위험, 시공 난이도 관리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기존 ‘콘크리트(PHC) 기둥’ 공법은 침하 안정성은 확보되나, 온실 1헥타르(ha)당 25억 원 이
전북농기원 천적 분양 스마트팜, 작은뿌리파리 40% 저감천적 활용 전북형 IPM 스마트팜 확산에 앞장 다짐 최근 농가에서는 해충의 농약에 대한 내성으로 화학 방제 효과가 떨어져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IPM(통합병해충관리) 실현의 핵심 전략으로 천적이 주목 받고 있다.이에 전북농업기술원 최준열원장은 7월 9일 작은뿌리파리로 피해가 발생한 토마토 스마트팜 ‘로즈밸리’(익산 왕궁면, 1
텃밭·원예 체험, 도자기 공예, 작물 수확 등 농업·농촌 자원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제공경기도 20개 시군 84개소 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도민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내 마음의 치유’라는 주제로 경기도 치유농장·마을 10곳을 추천한다고 9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힐링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경감, 정서 안정, 대인관계
홍보·교육·정착 및 환류 3대 분야서 성과 뚜렷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귀농·귀촌 관련 홍보·교육·정착 및 환류 3대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와 함께 올 상반기에만 종합상담 실적이 7264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623명 대비 29.2% 증가한 것으로, 기술원은 농촌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것이 상담실적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먼저, 홍